로사는 지금 살고 있는 집 주위의 소음때문에 도저희 견딜 수 없어서 다른 아파트를 구하러 나서게 된다. 친구의 소개로 부동산 전문가인 도로시의 소개로 아파트를 보게 되었는데 로사는 그 아파트를 무척 마음에 들어 임대계약서에 서명을 하기까지 이르렀지만 도로시는 자꾸만 미루는데...
그러던 어느날 로사는 그 아파트는 이미 임대가 끝났기 때문에 계약할 수 없다는 도로시의 전화를 받고 매우 낙담해 한다. 하지만 사실은 임대가 끝난것이 아니었다. 도로시는 로사가 다른 인종이라는 이유로 계약을 거부 했던 것이다. 이런 일들을 뒤늦게 알게된 친구들은 차별과 부당한 처사에 분개하여 도로시를 고소하기에 이르렀다. 정확한 증거를 만들기 위해 몰래 카메라를 준비하는데...
한편 어느 대기업의 면접에서 남성과 동등한 조건과 자격을 갖추었음에도
불구하고 단지 여성이라는 이유로 선발되지 못하는데...
'CrossroadsCafe' EBS 방영작!
크로스로드 카페는 미국에서 생활하고 있는 6명의 다양한 사람들이 어떻게 미국생활에 적응해 나가며, 타인과의 커뮤니케이션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과정을 다양한 에피소드를 통해 보여드립니다.
드라마를 통해 미국의 다양한 문화를 배우고 또 문화적 차이를 느끼고 이해해 나가면 자연스럽게 영어회화능력 향상시킬수 있습니다. 크로스로드 카페는 이미 미국 내의 캘리포니아, 일리노이, 플로리다, 뉴욕, 미 정보부 등 에서 이민자와 외국인 귀화와 관련하여 학습을 위해 사용 되었습니다.